검찰, '김원웅 횡령 비리'로 광복회 압수수색
국가보훈처, 8억원대 비리 혐의로 김원웅 고발
김원웅(78) 전 광복회장의 횡령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5일 광복회 등지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병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복회 사무실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광복회를 운영하며 총 8억원 규모의 각종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8월 광복회 특정감사 결과 ▲ 출판사업 인쇄비 5억원 과다 견적 ▲ 카페 공사비 9천800만원 과다계상 ▲ 대가성 기부금 1억원 수수 ▲ 기부금 1억3천만원 목적 외 사용 ▲ 법인카드 2천200만원 유용 등의 정황을 발견했다며 김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병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복회 사무실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광복회를 운영하며 총 8억원 규모의 각종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 8월 광복회 특정감사 결과 ▲ 출판사업 인쇄비 5억원 과다 견적 ▲ 카페 공사비 9천800만원 과다계상 ▲ 대가성 기부금 1억원 수수 ▲ 기부금 1억3천만원 목적 외 사용 ▲ 법인카드 2천200만원 유용 등의 정황을 발견했다며 김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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