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하반기 국회의장, 예상대로 '친노 5선' 김진표

노무현 절대신임으로 참여정부때 승승장구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24일 예상대로 5선 중진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김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국회의장은 관행대로 다수당이 맡게 돼 있어, 사실상 의장으로 선정된 셈이다.

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로는 4선 김영주 의원이 선출됐다.

대표적 친노인 김진표 의장 내정자는 정통 경제관료로,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절대 신임으로 2003년 참여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에 발탁됐으나 부동산값 폭등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가 2005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중용돼 노 전 대통령의 변함없는 신임을 과시했다.

그는 2004년 총선때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금배지를 단 뒤 내리 다섯 번 당선됐다.

2010년 경기지사 선거때는 민주당 후보로 나서려 했으나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패했고, 2014년 경기지사 선거때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했다가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게 패했다.

문재인 정부때는 여러 차례 국무총리, 국회의장 후보 등으로 거명됐으나 관운이 따르지 못했다.
김화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과대 포장된 노무현

    과대포장된 노무현..불운하게 죽어서 그렇지 노무현도 별로다.
    김진표는 솔직히 노무현이 말하는 이상과 배치되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경제, 교육 부총리로 중용하다니...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0 0
    수박왕이 당선

    개혁은 물건너 갔다.
    남은것은 다음 총선때 수박통을 박살내는일.
    끝.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