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초청만찬 왜 박물관에서 하냐. 우리가 후진국이냐"
"대한민국 국격, 장관급으로 떨어져" 비난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22일 "어제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는데 한미 정상회담 장소가 국방부 장관의 회의실을 가져다가 정상회담 장소로 사용하니 갑자기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통령, 국가원수 급에서 장관급으로 떨어지지 않았냐"고 비난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광명 사거리에서 열린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보수정권에 맡겨놨는데 오늘 13일째밖에 안 됐다. 13일 지나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사무실 옮기는 것, 살 집을 옮기는 것만 신경 쓰고 있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초청 만찬은 왜 중앙박물관에서 하는 거냐? 연회 장소가 없는 후진국이나 박물관 같은 곳에서 연회를 하는데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간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며 "대한민국이 국립박물관에서 연회를 해야 할 정도로 후진국 수준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이렇게 우스운 꼴로 마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지원유세에선 "한미동맹이 무너져서 이걸 재건한다, 다시 세우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어제 한미 정상회담 결과가 나온 것을 보니까 1년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국에 가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발표한 공동성명 내용과 다른 게 하나도 없다"며 "새로 된 항목이 하나도 없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무엇이 무너졌고 무엇이 다시 재건됐다는 말이냐"며 "이렇게 대한민국 정부가 정말 죄송스럽게도 경제에도 아마추어, 안보에도 아마추어, 외교에도 아마추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광명 사거리에서 열린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보수정권에 맡겨놨는데 오늘 13일째밖에 안 됐다. 13일 지나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사무실 옮기는 것, 살 집을 옮기는 것만 신경 쓰고 있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초청 만찬은 왜 중앙박물관에서 하는 거냐? 연회 장소가 없는 후진국이나 박물관 같은 곳에서 연회를 하는데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간 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며 "대한민국이 국립박물관에서 연회를 해야 할 정도로 후진국 수준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이렇게 우스운 꼴로 마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지원유세에선 "한미동맹이 무너져서 이걸 재건한다, 다시 세우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어제 한미 정상회담 결과가 나온 것을 보니까 1년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국에 가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발표한 공동성명 내용과 다른 게 하나도 없다"며 "새로 된 항목이 하나도 없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무엇이 무너졌고 무엇이 다시 재건됐다는 말이냐"며 "이렇게 대한민국 정부가 정말 죄송스럽게도 경제에도 아마추어, 안보에도 아마추어, 외교에도 아마추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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