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인준안, 찬성 208명으로 통과
가결 당론에도 반대표 36명, 기권 6명 나와 내부 반발 반영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0일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친 결과, 재석 의원 250명 가운데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당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민주당이 의총에서 격론 끝에 투표를 거쳐 당론으로 한 총리 인준안을 통과시키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당론에도 불구하고 반대표가 36명이 나와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친 결과, 재석 의원 250명 가운데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당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민주당이 의총에서 격론 끝에 투표를 거쳐 당론으로 한 총리 인준안을 통과시키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당론에도 불구하고 반대표가 36명이 나와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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