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성비위' 피해자, 경찰에 박완주 고소
박완주가 성비위 부인하자 고소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사건의 피해자가 박 의원을 직접 경찰에 고소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자 측은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박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 여러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국회 윤리특위에 박 의원을 제소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성 비위를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혀, 피해자의 고소를 자초한 양상이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자 측은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박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 여러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국회 윤리특위에 박 의원을 제소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전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성 비위를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혀, 피해자의 고소를 자초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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