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의뢰 대구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압도적 선두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JTBC 의뢰로 대구 유권자 808명에게 대구시장으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40.3%로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당 김재원 예비후보는 15.9%, 유영하 예비후보는 12.8%, 더불어민주당의 서재헌 후보 8.7% 순이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누가 적합한지를 물어보니, 홍준표 예비후보가 42.6%로 가장 높았고, 김재원 예비후보 18.4%, 유영하 예비후보 14.6% 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국한하면 홍준표 후보가 절반에 가까운 47%를 기록했고 김재원 예비후보는 23.8%, 유영하 예비후보는 17.4%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4%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