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나는 서태지 세대. 더 젊은 서울 만드는 데 적합"
송영길과 대립각 세우며 세대교체 주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9일 "저는 소위 말하는 'X세대', '서태지 세대'"라며 우회적으로 송영길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박주민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념이 만들어낸 냉전이 끝나고 '서태지'로 대표되는 다양성이 막 꽃피우던 시기 20대를 보낸 세대다. 더 젊고 다양한 서울시를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하고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시대는 각기 다른 과제를 갖고 있다"며 "산업화 시대에는 가난을 무찔러야 했고, 민주화 시대에는 독재정권을 무찔러야 했다. 우리 국민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룩한 경제 선진국,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토대 위에 이제는 새로운 현실인식과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대교체는 인물과 생각, 리더십의 교체"라며 "정치에서는 관성과 타성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런 관성을 넘어 비전을 제시할 인물과 세력,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주민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념이 만들어낸 냉전이 끝나고 '서태지'로 대표되는 다양성이 막 꽃피우던 시기 20대를 보낸 세대다. 더 젊고 다양한 서울시를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하고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시대는 각기 다른 과제를 갖고 있다"며 "산업화 시대에는 가난을 무찔러야 했고, 민주화 시대에는 독재정권을 무찔러야 했다. 우리 국민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룩한 경제 선진국,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토대 위에 이제는 새로운 현실인식과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대교체는 인물과 생각, 리더십의 교체"라며 "정치에서는 관성과 타성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런 관성을 넘어 비전을 제시할 인물과 세력,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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