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이재명의 특정후보 지지? 나와도 통화했다"
"송영길, 586용퇴론까지 얘기하셨던 분이 설명도 없이 출마. 앞뒤 안 맞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송영길 전 대표에게 '명심'이 실린 것 아니냐는 분석에 대해 "저도 이재명 고문과 통화했는데,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지지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 의원은 이날 오후 YTN 라디오 '뉴스큐'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특정후보를 미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에 대해 "대선 패배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본인이 이야기를 했었고 그전에는 586 용퇴론을 이야기 하셨던 분"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합리적 설명 없이 다시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면 결과적으로 서울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용퇴론을 얘기했다거나 또는 사퇴를 한 것이 돼버릴 수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래서 앞뒤가 안 맞는 것"이라며 "또 새로운 변화를 당이 추구해야 되는 상황에서 과거의 흐름을 대변해 오셨던 분이 다시 출마하신다면 그 전체적인 흐름과도 잘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힐난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 의원은 이날 오후 YTN 라디오 '뉴스큐'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특정후보를 미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에 대해 "대선 패배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본인이 이야기를 했었고 그전에는 586 용퇴론을 이야기 하셨던 분"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합리적 설명 없이 다시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면 결과적으로 서울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용퇴론을 얘기했다거나 또는 사퇴를 한 것이 돼버릴 수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래서 앞뒤가 안 맞는 것"이라며 "또 새로운 변화를 당이 추구해야 되는 상황에서 과거의 흐름을 대변해 오셨던 분이 다시 출마하신다면 그 전체적인 흐름과도 잘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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