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법무부 업무보고, 29일 오후 받기로"
29일 업무보고서 인수위-박범계 격돌 예상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7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반대로 연기된 법무부 업무보고와 관련, "화요일(29일) 오후 2시에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용호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는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당초 인수위는 지난 24일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으나, 박범계 장관이 업무보고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재차 수사지휘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인수위가 격노해 이를 취소시켰다.
따라서 오는 29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도 인수위와 박 장관간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이용호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는 이날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당초 인수위는 지난 24일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으나, 박범계 장관이 업무보고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재차 수사지휘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인수위가 격노해 이를 취소시켰다.
따라서 오는 29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도 인수위와 박 장관간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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