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명박 사면 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
"文대통령, 이 문제 풀고 퇴임하는 게 보기에 좋아"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은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사임 사면을 했고,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사면도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라며 사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금주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 때 MB 사면을 거론할 것 같다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명박 대통령, 전직 대통령이신데 장기간 또 고령이시고, 이렇게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이미 피력한 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것을 현직 대통령과 또 차기 대통령 되실 분이 같이 뜻을 맞춰서 말씀을 하시면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 문제를 풀어내시고 퇴임하시는 것이 보기도 좋고, 또 다음 대통령한테 미룰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며 거듭 퇴임 전 특사를 주장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금주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 때 MB 사면을 거론할 것 같다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명박 대통령, 전직 대통령이신데 장기간 또 고령이시고, 이렇게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이미 피력한 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것을 현직 대통령과 또 차기 대통령 되실 분이 같이 뜻을 맞춰서 말씀을 하시면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 문제를 풀어내시고 퇴임하시는 것이 보기도 좋고, 또 다음 대통령한테 미룰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며 거듭 퇴임 전 특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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