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이대남'은 윤석열, '이대녀'는 이재명
민주당 "여성 움직임 있다고 했는데 그게 반영된 듯"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20대 남녀 표심이 확연히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지상파3사가 9일 저녁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58.7%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36.3%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
그러나 20대 여성은 58.0%가 이재명 후보에게, 33.8%만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
20대 남성 간 두 후보의 격차는 22.4%포인트, 20대 여성의 경우 두 후보의 격차는 24.2%포인트였다.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여성의 두려움이 있었고, (내가 계속해서) 여성이 움직이고 있다고 했는데 그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S, MBC, SBS 지상파3사가 9일 저녁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 58.7%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36.3%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
그러나 20대 여성은 58.0%가 이재명 후보에게, 33.8%만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
20대 남성 간 두 후보의 격차는 22.4%포인트, 20대 여성의 경우 두 후보의 격차는 24.2%포인트였다.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여성의 두려움이 있었고, (내가 계속해서) 여성이 움직이고 있다고 했는데 그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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