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박빙' 출구조사 발표에 환호
사전투표에서 역전 기대하며 흥분한 분위기
더불어민주당은 9일 출구조사 결과 '초접전'으로 나타나자 환호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대표,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추미애 전 법무장관 등 민주당 수뇌부는 이날 저녁 7시께부터 당사 상황실에 모여 출구조사 결과를 초조히 기다렸다.
오후 7시30분 지상파 방송3사 조사결과 윤석열-이재명 격차가 0.6%포인트에 불과하고, JTBC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0.7%포인트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수뇌부는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재명"을 연호하기도 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눈물을 훔치기까지 했다.
민주당은 출구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사전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설 것이라는 판단아래 이 후보가 극적 역전승을 거둘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인천에서 이겼으면 이긴 거다. 대구, 경북에서도 생각보다 좋게 결과가 나와 기쁘다.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 대표,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추미애 전 법무장관 등 민주당 수뇌부는 이날 저녁 7시께부터 당사 상황실에 모여 출구조사 결과를 초조히 기다렸다.
오후 7시30분 지상파 방송3사 조사결과 윤석열-이재명 격차가 0.6%포인트에 불과하고, JTBC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0.7%포인트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수뇌부는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재명"을 연호하기도 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눈물을 훔치기까지 했다.
민주당은 출구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사전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설 것이라는 판단아래 이 후보가 극적 역전승을 거둘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인천에서 이겼으면 이긴 거다. 대구, 경북에서도 생각보다 좋게 결과가 나와 기쁘다.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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