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역선택 방지 여부, 빠른 시일내 결론”, 5일 결론날듯
이준석 "선관위에 과도한 압박 가하지 말라"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3일 역선택 방지 논란과 관련, “연구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서 결론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견들이 팽팽해 주말에 다시 정례회의를 가져볼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 대변인을 맡은 김연주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다음 회의 때 될 수 있으면 확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오는 5일 결론이 날 것임을 시사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와 관련, 이날 관훈토론회에서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정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하는 것과 관련, “정 전 총리는 2012년 저희가 승리했던 총선의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강단이 있으셨기에 이번에 위촉한 것”이라며 "저는 선관위원장께서 흔들리실 분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선관위에 과도한 압박을 가하지 마시라”며 거듭 정 위원장을 옹호했다.
정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견들이 팽팽해 주말에 다시 정례회의를 가져볼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 대변인을 맡은 김연주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다음 회의 때 될 수 있으면 확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오는 5일 결론이 날 것임을 시사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와 관련, 이날 관훈토론회에서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정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하는 것과 관련, “정 전 총리는 2012년 저희가 승리했던 총선의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강단이 있으셨기에 이번에 위촉한 것”이라며 "저는 선관위원장께서 흔들리실 분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선관위에 과도한 압박을 가하지 마시라”며 거듭 정 위원장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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