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경선 여론조사 시작. 11일 컷오프
여론조사, 일반국민 50%·당원 50% 반영
여론조사는 일반국민50%, 당원50%의 비율로 반영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여론조사를 종료하고 오후 5시 30분께 합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총 8명의 후보 중 최하위 2명이 탈락하게 된다.
앞서 후보들이 치룬 국민면접 2차례와 TV토론 4차례에서는 현재 여당 내 지지율 1위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가 이뤄졌다.
오는 11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 6명은 내달 7일부터 전국을 다니며 한 달 동안 지역순회 경선을 벌인다.
이후 오는 9월 5일 선관위는 서울에서 마지막 순회 경선을 치른 뒤 그동안 후보들이 얻은 표를 합산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만약 여기서 과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치루는데 이 경우 결선투표는 9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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