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주당, '성추행 사망' 유족 뜻대로 국정조사 수용하라"
"文대통령, 서욱 국방장관 즉각 경질해야"
정의당은 28일 성추행 사망 여군의 부모가 군 수사에 강한 불신을 나타내며 국정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 "유족의 눈물 어린 인내를 부실수사라는 참담한 결과로 응답한 국방부를 규탄한다"며 국방부를 질타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국방부 수사본부와 감찰단은 수사 자격을 상실했다. 국방부는 수사에서 당장 손떼라"고 촉구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며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허위보고를 묵인했다는 의혹에 이어 대통령의 엄중 지시에도 불구하고 부실수사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며 서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을 비롯한 야 4당이 요구했던 국정조사와 특검을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며 민주당에 국조 및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국방부 수사본부와 감찰단은 수사 자격을 상실했다. 국방부는 수사에서 당장 손떼라"고 촉구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며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허위보고를 묵인했다는 의혹에 이어 대통령의 엄중 지시에도 불구하고 부실수사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며 서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을 비롯한 야 4당이 요구했던 국정조사와 특검을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며 민주당에 국조 및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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