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캠프 반발 "경선 유지는 독단적 결정"
"당 지도부 향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이낙연 캠프 대변인인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당 지도부의 경선일정 유지 결정에 대해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오 의원은 이날 공식 메시지에서 "오늘 당 지도부가 내린 결정은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 전통을 스스로 허무는 나쁜 선례임이 분명하다"며 "코로나 비대면에 여름철 휴가와 올림픽 경기 등으로 흥행없는 경선을 결정한 지도부는 향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오 의원은 이날 공식 메시지에서 "오늘 당 지도부가 내린 결정은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 전통을 스스로 허무는 나쁜 선례임이 분명하다"며 "코로나 비대면에 여름철 휴가와 올림픽 경기 등으로 흥행없는 경선을 결정한 지도부는 향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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