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윤석열 49.0% vs 이재명 41.7%
다자는 윤석열 35.1%, 이재명 28.3%, 이낙연 13.7%
16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5.1%가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이재명(28.3%), 이낙연(13.7%)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5.5%), 안철수(3.9%), 정세균(2.7%), 심상정(1.9%) 순이었다. 그 외 인물을 꼽은 응답자는 2.8%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무응답 2.5%였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석열 49.0%, 이재명 41.7%혔다.
지역별로는 윤 전 총장이 TK(58.8%), PK(63.7%), 서울(51.5%)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이 지사는 강원제주(61.7%), 호남(53.2%)에서 앞섰다. 경기인천, 대전세종충남북에선 윤 전 총장이 1%포인트 안팎의 우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윤 전 총장이 우위를 나타냈다.
윤석열-이낙연 양자대결에서는 윤석열 53.2%, 이낙연 39.8%였다.
이재명-홍준표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48.6%, 홍준표 36.1%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율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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