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스라엘 압사 사고에 위로서한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 조기수습 기원"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위로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의 메론 산에서 열린 유대교 전통 축제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45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다쳤다.
양국은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리블린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이스라엘 FTA 타결, 수소경제·인공지능·로봇기술 등 첨단 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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