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AZ백신 2차 접종. 1차후 38일만에
靑 "긴급 해외 출국자 규정에 따라 접종시기 앞당겨"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다음달 미국 방문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 접종했다. 지난달 23일 1차 접종을 한 지 38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난 1차 접종때와 마찬가지로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같은 간호사에게서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당초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 참석차 3월 23일 1차 접종을 받아, 12주간 간격을 두고 5월 중순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정상회담 일자가 5월 21일로 확정됨에 따라 접종시기를 앞당겼다.
청와대는 "질병관리청은 긴급한 해외 출국자에 한하여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외에서 4~12주 접종 간격으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접종에는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비서실 직원 8명이 동행해 함께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난 1차 접종때와 마찬가지로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같은 간호사에게서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당초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 참석차 3월 23일 1차 접종을 받아, 12주간 간격을 두고 5월 중순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정상회담 일자가 5월 21일로 확정됨에 따라 접종시기를 앞당겼다.
청와대는 "질병관리청은 긴급한 해외 출국자에 한하여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외에서 4~12주 접종 간격으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접종에는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비서실 직원 8명이 동행해 함께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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