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바이든, 5월 21일 백악관서 정상회담
靑 "쿼드 가입 의제 포함됐다는 보도는 사실무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환영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같은 시각인 3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 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간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방안,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코로나19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협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구체적 방미 일정에 대해선 "방미 상세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회담 의제에 대중봉쇄망인 '쿼드'에의 한국 가입 논의가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양국간 의제는 현재 논의중"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쿼드에 대해서는 포용성, 투명성 등 우리의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국익과 평화협력, 번영에 기여하면 어떠한 형식으로든 협력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환영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같은 시각인 3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 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간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방안,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코로나19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협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부연설명했다.
구체적 방미 일정에 대해선 "방미 상세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회담 의제에 대중봉쇄망인 '쿼드'에의 한국 가입 논의가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양국간 의제는 현재 논의중"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쿼드에 대해서는 포용성, 투명성 등 우리의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국익과 평화협력, 번영에 기여하면 어떠한 형식으로든 협력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