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44명. 검사건수 평일 절반도 못돼
닷새만에 700명대 아래. 4차 유행 계속 진행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4명 발생, 누적 11만8천8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785명)보다 141명 줄어들며 지난 20일(549명) 이후 닷새 만에 700명 아래다.
하지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천868명으로 평일의 절반을 밑돌았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60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172명, 경기 187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총 374명으로, 전체 국내발생의 6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44명, 부산·울산 각 43명, 경북 23명, 충북 15명, 대구 13명, 강원·전남 각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충남 각 6명, 제주 3명으로 총 229명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41명 가운데 3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자가격리중 경기(4명), 서울(3명), 대구·강원·경북·경남(각 1명)에서 확지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천813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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