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서병수, 박근혜 탄핵 부정말고 사과하라"
"박근혜 탄핵받아 물러난 건 역사와 국민에게 큰 죄 저지른 것"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박근혜가 탄핵될만큼 잘못했냐'는 서병수 의원 발언에 대해 "탄핵을 받아 물러난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기자 출신 초선인 조수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탄핵을 받아 물러난 것은 역사와 국민에게 큰 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도 역사"라며 "역사는 선택적으로 수용해선 안 되며, 일부를 부정해서도 안 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4‧7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심판을 당한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다. '더불어민주당이 싫어서'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잘해서”라는 이유로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있다.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에 기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병수 의원님은 국민의힘 최다선"이라며 "서 의원님의 사과를 간곡히 요청한다. 국민의힘이 진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즉각적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 출신 초선인 조수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탄핵을 받아 물러난 것은 역사와 국민에게 큰 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도 역사"라며 "역사는 선택적으로 수용해선 안 되며, 일부를 부정해서도 안 된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4‧7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심판을 당한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다. '더불어민주당이 싫어서'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잘해서”라는 이유로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있다.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에 기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병수 의원님은 국민의힘 최다선"이라며 "서 의원님의 사과를 간곡히 요청한다. 국민의힘이 진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즉각적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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