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인, 선거 불리해지니 가덕신공항 찬성"
"어차피 통과될 법에 숟가락이라도 얹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가덕신공항 적극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어차피 통과될 특별법이라면 숟가락이라도 얹어야 한다는 심정으로 찬성하게 된 것"이라고 힐난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특별법 통과에 계속 반대하면 선거에 패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약했다가 집권하며 무산시킨 잘못에 대해, 또 최근까지 가덕신공항을 반대해 온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의 잘못된 입장에 대해서도 사과하라"며 "그렇게 해야 아무런 노력도 없이 공짜로 가덕신공항 밥상에 숟가락이나 얹는 염치없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될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최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회의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반대만 일삼았던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라며 "국민의힘이 선거 판세가 불리해지니 가덕신공항 찬성으로 돌변한 게 선거공학적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특별법 통과에 계속 반대하면 선거에 패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약했다가 집권하며 무산시킨 잘못에 대해, 또 최근까지 가덕신공항을 반대해 온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의 잘못된 입장에 대해서도 사과하라"며 "그렇게 해야 아무런 노력도 없이 공짜로 가덕신공항 밥상에 숟가락이나 얹는 염치없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될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최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회의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반대만 일삼았던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라며 "국민의힘이 선거 판세가 불리해지니 가덕신공항 찬성으로 돌변한 게 선거공학적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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