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4천만명 돌파, 불과 한달새 1천만 폭증
유럽 가공스런 속도로 2차 대유행. 세계경제 타격 장기화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일 4천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7일 3천만명을 돌파한 이래 한달만이다.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32분(그리니치 표준시 18일 오전 11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1만4천64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11만5천307명이다.
누적 확진자가 4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293일 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월 27일 1천만명을 넘어섰고 8월 10일 2천만명, 9월 17일 3천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또다시 1천만명이 늘어나 증가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17일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41만3천175명으로, 발병후 처음으로 40만명대를 돌파할 정도로 가공스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 본격적으로 2차 대유행이 시작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유럽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월 첫 정점 때보다 3배 가까이 많아, 많은 도시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중환자실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는 17일 신규 확진자가 최초로 3만2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고, 영국 1만6천여명, 스페인 1만3천명, 이탈리아 1만여명, 벨기에 1만여명, 독일 7천여명 등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2차 대유행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미국도 16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7만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흐름이 뚜렷해, 세계경제 타격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32분(그리니치 표준시 18일 오전 11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1만4천64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11만5천307명이다.
누적 확진자가 4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293일 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월 27일 1천만명을 넘어섰고 8월 10일 2천만명, 9월 17일 3천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또다시 1천만명이 늘어나 증가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17일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41만3천175명으로, 발병후 처음으로 40만명대를 돌파할 정도로 가공스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 본격적으로 2차 대유행이 시작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유럽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월 첫 정점 때보다 3배 가까이 많아, 많은 도시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중환자실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는 17일 신규 확진자가 최초로 3만2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고, 영국 1만6천여명, 스페인 1만3천명, 이탈리아 1만여명, 벨기에 1만여명, 독일 7천여명 등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2차 대유행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미국도 16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7만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흐름이 뚜렷해, 세계경제 타격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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