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는 31일 정오부터 공식 당무를 시작한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음성으로 최종 판정 받았다. 종로구 보건소가 어제(30일) 재검사한 결과를 오늘(31일) 오전 10시께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라며 "낮 12시에 집에서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 10분 자택을 나서면서 자가격리 해제 인사후 오후 1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엔 국회에 들러 당기 전달식, 최고위원회의 개최,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 기자간담회, 최재정 정무수석의 예방 받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