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전국 2천100개 학교 '등교 중단'
수도권 948곳, 광주 580곳, 충북 294곳 등 전국이 난리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25일 전국 12개 시·도 2천100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단돼, 집계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255개 늘어 2천100개가 됐다고 밝혔다.
전날 1천845개교로 5월 말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하며 최다치를 경신했던 것을 하루만에 다시 경신한 것.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157곳, 경기도는 524곳, 인천은 167곳 등 수도권에서 총 948곳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이어 광주 580곳, 충북 294곳, 강원 197곳, 전남 124곳, 충남 53곳, 대전·세종·대구·경북은 각각 1곳씩 등교를 중단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307명으로 하루 전보다 22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4명 증가한 74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255개 늘어 2천100개가 됐다고 밝혔다.
전날 1천845개교로 5월 말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하며 최다치를 경신했던 것을 하루만에 다시 경신한 것.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157곳, 경기도는 524곳, 인천은 167곳 등 수도권에서 총 948곳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이어 광주 580곳, 충북 294곳, 강원 197곳, 전남 124곳, 충남 53곳, 대전·세종·대구·경북은 각각 1곳씩 등교를 중단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307명으로 하루 전보다 22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4명 증가한 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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