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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 2천200만 돌파. 4일에 100만명씩 증가

진정됐던 스페인, 프랑스, 한국 등에서도 재확산 조짐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일 2천200만명을 넘어섰다.

2천만명을 넘은 지 불과 8일만으로, 최근 들어서는 4일 단위로 100만명이 늘어나는 가공스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202만9천346명이다.

사망자는 77만6천623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확진자 560만9천657명, 사망자 17만3천626명으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전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미국은 일일 신규확진자가 5만명대로 다소 낮아졌으나 사망자는 매일같이 1천명이상 발생하는 등 바이러스 계속 맹위를 떨이고 있다.

이어 브라질(확진자 335만9천570명·사망자 10만8천536명), 인도(확진자 270만1천604명·사망자 5만1천925명), 러시아(확진자 92만7천745명·사망자 1만5천740명), 남아프리카공화국(확진자 58만9천886명·사망자 1만1천982명) 순이었다.

세계 2위 인구대국 인도는 최근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나라로, 의료기반이 약한 빈곤층 지역으로 급속확산되고 있다.

이밖에 진정됐던 스페인, 프랑스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3천명대로 높아지고, 한국 등에서도 2차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는 등 긴장감은 계속 높아지는 양상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http://cdn.podbbang.com/data1/pb_23584/2003012.MP3
    화학테러(폭발물_유해가스)와 생물학테러(세균_바이러스)
    에 대한 사회적 매뉴얼을 시급히 만들어야하고
    종교범죄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비상상황에서 매뉴얼을 무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즉시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는것..이다.

  • 1 0
    전목사는 사이비정도가 아니라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생물학테러 테러범으로 봐야한다..
    독극물을 지하철역에 뿌린 일본 옴 진리교의 화학테러와
    전혀 차이가 안보이므로..
    정부가 할일은 화학테러와 생물학테러에 대비한
    법안과 긴급출동등 테러예방시스템을 만드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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