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1500년 전에도 여왕이 나왔었다"
"신발 거꾸로 신은 사람, 양심 있으면 돌아와 신세 갚아야"
박근혜 선대위의 서청원 고문이 5일 박근혜 후보는 여성대통령으로 손색이 없다며 지난번 총선때 박 후보 도움을 받은 의원 및 지자체장 등에게 이명박 후보 지지를 철회하고 박 후보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서 고문은 5일 박 후보를 수행해 성남에 가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1500년 전에 여왕이 나왔다”며 신라시절 선덕여왕을 예로 든 뒤, 박 후보가 여성대통령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 고문은 이어 “국회의원 나왔던 후보들 박 후보 치맛자락 잡고 한번만 우리지역 와서 연설해주면 당선된다고 해서 당선시킨 사람들이 (박 후보) 지지율이 좀 낮다고 신발 거꾸로 신고 도망갔다”며 “양심 있으면 다 돌아와 박 후보를 도와야 한다. 신세를 졌으면 갚아야 하는 게 도리고 의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지자체장들에 대해서도 “전국의 시장, 도지사, 군수, 도의원, 시의원도 박 후보에게 당연히 빚을 갚아야 한다. 그 사람들도 신발을 거꾸로 신은 사람이 많다”며 “여러분들이 집단적으로 찾아가서 ‘여보 당신 빚졌음 갚아야지, 만약 안 하면 낙선시킬 거야’ 그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 고문은 5일 박 후보를 수행해 성남에 가 당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1500년 전에 여왕이 나왔다”며 신라시절 선덕여왕을 예로 든 뒤, 박 후보가 여성대통령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 고문은 이어 “국회의원 나왔던 후보들 박 후보 치맛자락 잡고 한번만 우리지역 와서 연설해주면 당선된다고 해서 당선시킨 사람들이 (박 후보) 지지율이 좀 낮다고 신발 거꾸로 신고 도망갔다”며 “양심 있으면 다 돌아와 박 후보를 도와야 한다. 신세를 졌으면 갚아야 하는 게 도리고 의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지자체장들에 대해서도 “전국의 시장, 도지사, 군수, 도의원, 시의원도 박 후보에게 당연히 빚을 갚아야 한다. 그 사람들도 신발을 거꾸로 신은 사람이 많다”며 “여러분들이 집단적으로 찾아가서 ‘여보 당신 빚졌음 갚아야지, 만약 안 하면 낙선시킬 거야’ 그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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