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민 짜증나게 하기 때문”
“부동산 폭등-추미애-윤석열 갈등-대북정책 모두 짜증나게 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은 2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급락 원인과 관련, “부동산이 안정될 가망성이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심화될 거라고 보니까 사람들에게 너무 실망을 주고 있고, 법무장관과 검찰총장간 오고가는 이야기를 보면 국민이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후 취재진이 ‘대통령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졌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 이런 정부가 없었다”며 "아주 특별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서 국민들이 짜증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경제 상황이 굉장히 심각한 상태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미래 불안이 심각하다"며 “외교·안보·정치·경제 측면에서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한국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당하고서도 거기에 대한 하등의 북한 사과나 잘못 인정을 받지를 않고 서둘러서 북·미회담 주선한다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과연 올바른 생각인가”라고 반문한 뒤, “그러니 국민들이 짜증을 낼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비대위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최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사이에서 나오는 그 모습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문 대통령이 두 사람이 협의해 잘 풀라고 했는데 그 이야기 이후 두 사람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싶다. 일반 국민은 경제 때문에 굉장히 짜증스러운 상황인데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이 문제를 조속히 결말을 내는 게 현명하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후 취재진이 ‘대통령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졌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 이런 정부가 없었다”며 "아주 특별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서 국민들이 짜증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경제 상황이 굉장히 심각한 상태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미래 불안이 심각하다"며 “외교·안보·정치·경제 측면에서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한국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당하고서도 거기에 대한 하등의 북한 사과나 잘못 인정을 받지를 않고 서둘러서 북·미회담 주선한다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과연 올바른 생각인가”라고 반문한 뒤, “그러니 국민들이 짜증을 낼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비대위회의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최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사이에서 나오는 그 모습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문 대통령이 두 사람이 협의해 잘 풀라고 했는데 그 이야기 이후 두 사람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싶다. 일반 국민은 경제 때문에 굉장히 짜증스러운 상황인데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이 문제를 조속히 결말을 내는 게 현명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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