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 금강산에서도 상징적인 일 할 것"
"과잉반응할 필요 없어, 남북미 정상회담 필요"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은 16일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에서 폭파할 것이라고도 오늘 오후 2시40분 출연한 jtbc <전용우의 뉴스ON>에서도 예측했다"며 자신의 예측이 맞았음을 강조했다.
박지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 발표 후 저는 '올것이 왔다. 남북관계는 대단히 위태로워진다'라고 진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북한의 조치에 대해 "불안한 예측이지만 금강산에서도 상징적인 일을 하리라 예측한다"며 북한이 곧 금강산관광 시설도 해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도 "북한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우리가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거듭 남북은 6.15공동선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다. 우리도 재난기금을 지급하는 등 만찬가지이며 미국도 똑같다"며 "여기서 길을 찾아야 한다. 남북미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며 3자 정상회담을 촉구했다.
박지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 발표 후 저는 '올것이 왔다. 남북관계는 대단히 위태로워진다'라고 진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북한의 조치에 대해 "불안한 예측이지만 금강산에서도 상징적인 일을 하리라 예측한다"며 북한이 곧 금강산관광 시설도 해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도 "북한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우리가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거듭 남북은 6.15공동선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다. 우리도 재난기금을 지급하는 등 만찬가지이며 미국도 똑같다"며 "여기서 길을 찾아야 한다. 남북미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며 3자 정상회담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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