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현재 49.7%…지난 총선보다 11.8%p↑
최종투표율 60%대 후반 예상, 여야 높아진 투표율 예의주시
15일 오후 1시 현재 총선 투표율이 49.7%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 때보다 무려 11.8%나 높은 수치여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에 쏠린 국민 관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극명히 보여주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중 2천185만9천363명이 참여해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1시 집계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26.69%) 중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중 일부(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이 반영됐다.
이같은 투표율은 4년전 동시간때 투표율 37.9%보다 11.8%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55.5%보다는 5.8%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최종투표율이 지난 총선때의 58.0%를 크게 웃돌아 60%대 후반까지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여야 모두 높아진 투표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 경북 52.2%, 광주 51.8%, 경남 51.8%, 울산 50.6%, 서울 50.2%, 대전 49.9%, 부산 49.7%, 충북 49.5%, 대구 48.4%, 충남 48.2%, 제주 48%, 경기 47.2%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46.2%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중 2천185만9천363명이 참여해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후 1시 집계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26.69%) 중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중 일부(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이 반영됐다.
이같은 투표율은 4년전 동시간때 투표율 37.9%보다 11.8%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55.5%보다는 5.8%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최종투표율이 지난 총선때의 58.0%를 크게 웃돌아 60%대 후반까지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여야 모두 높아진 투표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 세종 53.4%, 강원 53%, 경북 52.2%, 광주 51.8%, 경남 51.8%, 울산 50.6%, 서울 50.2%, 대전 49.9%, 부산 49.7%, 충북 49.5%, 대구 48.4%, 충남 48.2%, 제주 48%, 경기 47.2%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4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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