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노무현 사위 찾아 "내일 반드시 승리해야"
곽상언 "제 손을 잡아달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영동군 중앙사거리 유세장을 찾아 "그동안 곽상언 후보를 한 번도 못 봤다. 늦었지만 뵈러 왔다"고 말했다. 곽 후보 옆에는 아내인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함께 했다.
이 대표는 "곽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출마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 후보 곽상언으로 출마한 것"이라며 "본인 스스로 이곳을 택할 적에 마음 속으로 울었다. 이 어려운 곳에 가서 어떻게 선거를 치러낼까 걱정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마음이 안도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곽 후보가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얼마나 조심해서 살았느냐"며 "5년 동안 단 한번도 구설수가 나온 적이 없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체계가 국민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는 누진제라는 것을 밝혀냈고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곽 후보의 아내인 정연씨를 언급하며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30년 동안 일하면서 그 분이 얼마나 정의롭고 공적인지 역력히 봤다. 터무니없이 탄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와 이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 정권을 안정시키고 개혁과제를 잘 실천하는일이 저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를 건네받은 곽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언론, 인터넷에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이 이곳 동남 4군"이라며 "제 손을 잡아주신다면 더이상 동남 4군이 소외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관심있는 지역으로 계속 만들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영동군 중앙사거리 유세장을 찾아 "그동안 곽상언 후보를 한 번도 못 봤다. 늦었지만 뵈러 왔다"고 말했다. 곽 후보 옆에는 아내인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함께 했다.
이 대표는 "곽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로 출마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 후보 곽상언으로 출마한 것"이라며 "본인 스스로 이곳을 택할 적에 마음 속으로 울었다. 이 어려운 곳에 가서 어떻게 선거를 치러낼까 걱정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마음이 안도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곽 후보가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얼마나 조심해서 살았느냐"며 "5년 동안 단 한번도 구설수가 나온 적이 없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체계가 국민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는 누진제라는 것을 밝혀냈고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곽 후보의 아내인 정연씨를 언급하며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30년 동안 일하면서 그 분이 얼마나 정의롭고 공적인지 역력히 봤다. 터무니없이 탄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와 이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 정권을 안정시키고 개혁과제를 잘 실천하는일이 저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를 건네받은 곽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언론, 인터넷에 가장 많이 언급된 곳이 이곳 동남 4군"이라며 "제 손을 잡아주신다면 더이상 동남 4군이 소외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관심있는 지역으로 계속 만들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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