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규확진자 27명, 엿새연속 '30명 안팎'

총선후 등교 등 사회적 거리 완화 가능성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에 그쳤다. 전날 25명에 이어 엿새째 30명 안팎의 확연한 진정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1만564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3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9일엔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이었다. 이에 따라 총선이후 사회적 거리 완화가 예상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신규확진자가 50명 미만을 일주일 정도 유지할 경우 등교 등 사회적 거리 완화 가능성을 거론한 바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 8명이, 인천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대구에서 3명, 경북 5명, 울산에서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해외 유입, 1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222명이 됐다.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