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시민 향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
"늘 심판받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임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범여권 180석 압승'을 호언한 데 대해 "누가 국민의 뜻을 안다고 그렇게 함부로 말할 수 있겠냐"며 긴급진화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유세에서 "우리 민주당 안에 있는 사람도, 때로는 밖에 있는 분이 더 심하게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곤 한다. 그런 일은 조심하는 게 훨씬 낫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이제까지 기자들로부터 수없이 같은 질문을 받았지만 한번도 그에 대해 숫자를 언급하거나 어느 쪽 방향을 말하거나 한 적이 없다"며 "국민 앞에 늘 심판 받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임하고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뜻은 늘 준엄하다. 이 말씀을 우리 당원동지와 지지자 여러분에게 거듭거듭 드린다"며 "저부터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며 입조심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유세에서 "우리 민주당 안에 있는 사람도, 때로는 밖에 있는 분이 더 심하게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곤 한다. 그런 일은 조심하는 게 훨씬 낫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이제까지 기자들로부터 수없이 같은 질문을 받았지만 한번도 그에 대해 숫자를 언급하거나 어느 쪽 방향을 말하거나 한 적이 없다"며 "국민 앞에 늘 심판 받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임하고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뜻은 늘 준엄하다. 이 말씀을 우리 당원동지와 지지자 여러분에게 거듭거듭 드린다"며 "저부터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며 입조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