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낙연 29.7%, 황교안 19.4%, 이재명 13.6%
이어 안철수, 박원순, 오세훈 순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전 총리가 29.7%로 1위로 나타났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19.4%로 10%대로 내려앉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6%로 전달보다 소폭 오르며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5%를 기록, 지난달과 비슷한 지지율로 4위를 유지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3.5%), 오세훈 전 서울시장(3.2%), 추미애 법무부 장관(2.6%), 유승민 통합당 의원(2.5%), 심상정 정의당 대표(2.0%),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1.7%), 원희룡 제주도지사(1.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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