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한국에서 고무적 조짐 보고 있다"
"새로 보고된 확진자 감소 추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한국에서 고무적인 조짐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 보고된 사례는 이미 알려진 집단에서 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몇몇 국가가 많은 수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하고 있지만, 115개 국가는 아직 어떠한 사례도 보고하지 않았다"면서 "21개국은 단 1건을 보고했고 5개국은 지난 14일 동안 신규 환자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아직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태가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국 상황에 대해선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에서는 143명의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진원지인 후베이성에서 나왔다"며 "최근 14일 동안 8개 성에서는 확진자를 보고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진압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 보고된 사례는 이미 알려진 집단에서 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몇몇 국가가 많은 수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하고 있지만, 115개 국가는 아직 어떠한 사례도 보고하지 않았다"면서 "21개국은 단 1건을 보고했고 5개국은 지난 14일 동안 신규 환자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아직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태가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국 상황에 대해선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에서는 143명의 확진자를 보고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진원지인 후베이성에서 나왔다"며 "최근 14일 동안 8개 성에서는 확진자를 보고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진압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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