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악마와도 손 잡겠다"에 한나라 "무능력자 주제에"
"대한민국을 악마에게 팔아 정권을 잡겠다는 것" 비난
문희상 전의장이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반한나라당이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북한식 협박이자 궤변이라고 질타하고 나섰다.
김대은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26일 문 전의장 발언과 관련, "문 전의장은 7개월간의 짧은 열린우리당 의장을 거치는 동안 두 차례의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전패하는 불명예를 안고 사퇴했던 경영능력 제로의 실패자"라고 비아냥댄 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아무리 대권에 눈이 멀었다 해도 대한민국을 악마에게 팔아 정권을 잡는다는 것은 대권욕을 드러낸 막말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불바다가 된다는 북한의 협박과 악마와도 손을 잡아 정권을 잡겠다는 궤변은 어쩌면 그렇게도 서로 닮았는지 모르겠다"며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며 오로지 반한나라당을 외치는 세력들이 만들어놓은 결과는 노무현정권의 처참한 국정실패 성적표와 책임회피를 위한 뺑소니 정당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당부하건대 문 전의장은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그리고 탈당파들이 싸우는 진흙탕속에 한나라당을 끌어들여 흠집내려는 얕은 꼼수를 그만두길 바란다"며 "국민들은 이 나라가 제대로 가기위해 어떤 세력과 손을 잡아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말이 악마의 속삭임인지는 너무나 잘알고 있다. 문희상 전의장은 더 이상 궤변과 막말로 국민들을 호도하지 말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김대은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26일 문 전의장 발언과 관련, "문 전의장은 7개월간의 짧은 열린우리당 의장을 거치는 동안 두 차례의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전패하는 불명예를 안고 사퇴했던 경영능력 제로의 실패자"라고 비아냥댄 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아무리 대권에 눈이 멀었다 해도 대한민국을 악마에게 팔아 정권을 잡는다는 것은 대권욕을 드러낸 막말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불바다가 된다는 북한의 협박과 악마와도 손을 잡아 정권을 잡겠다는 궤변은 어쩌면 그렇게도 서로 닮았는지 모르겠다"며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며 오로지 반한나라당을 외치는 세력들이 만들어놓은 결과는 노무현정권의 처참한 국정실패 성적표와 책임회피를 위한 뺑소니 정당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당부하건대 문 전의장은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그리고 탈당파들이 싸우는 진흙탕속에 한나라당을 끌어들여 흠집내려는 얕은 꼼수를 그만두길 바란다"며 "국민들은 이 나라가 제대로 가기위해 어떤 세력과 손을 잡아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말이 악마의 속삭임인지는 너무나 잘알고 있다. 문희상 전의장은 더 이상 궤변과 막말로 국민들을 호도하지 말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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