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민주당의 감성팔이 인재영입 쇼, 결국 화 불러"
"'더듬어 민주당'에 아직도 미투 인재 부족했나"
권성주 새보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당의 기능 중 하나가 정치 인재를 발굴하여 키워 배출하는 것인데, 선거 목전에 ‘스토리’에 의존한 영입쇼에 몰두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의 정당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2년 전 이맘 때 끝없는 미투 논란으로 도덕적 이중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던 ‘더듬어 민주당’에 미투 인재가 아직도 부족했던가"라고 비아냥댄 뒤, "민주당은 용기 있는 폭로를 감행한 피해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더 늦기 전에 원종건 씨의 실체를 밝혀주기 바란다. 아울러 정치판을 교란시키며 국민 분노만 자아내는 감성팔이 인재영입 쇼도 중단해주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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