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우리 교육 생태계에 모처럼 단비 내렸다"
"다음 정권으로 미룰 이유가 없다. 후속조치로 꽃피우길"
정의당은 7일 정부가 2025년 모든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우리 교육 생태계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고 반색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의장 박원석)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교육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전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은 그러면서도 "하지만 세 가지는 아쉽다"며 "첫째, 전환 시기가 너무 멀다. 다음 정권으로 미룰 이유가 없다. 정시 확대 국면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 둘째, 국제중이 대책에 빠져 있다. 셋째, 학급당 학생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이어 "단비가 자양분이 되어 싹이 나고 꽃을 피우려면 시간이 걸린다. 거름 주고 틈틈이 들여다보는 등 정성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의 오늘 방안이 시의적절한 후속조치로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정책위원회(의장 박원석)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교육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전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은 그러면서도 "하지만 세 가지는 아쉽다"며 "첫째, 전환 시기가 너무 멀다. 다음 정권으로 미룰 이유가 없다. 정시 확대 국면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 둘째, 국제중이 대책에 빠져 있다. 셋째, 학급당 학생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이어 "단비가 자양분이 되어 싹이 나고 꽃을 피우려면 시간이 걸린다. 거름 주고 틈틈이 들여다보는 등 정성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의 오늘 방안이 시의적절한 후속조치로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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