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이명박, 사장이 왜 그렇게 자주 이사 다녔나"
이 전시장에 주민등록 등초본 공개 압박
열린우리당 대선후보인 김혁규 의원은 13일 전날 자신의 이명박 전시장 부인의 위장전입 의혹 제기에 대해 이 전시장측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이 전시장측에 주민등록 등초본을 공개해 명확히 진실을 밝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궁금한 것은 이 내용이 사실이냐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왜 그렇게 전출입을 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며 전날 자신의 의혹 제기가 제보에 따른 것임을 밝힌 뒤, “어제 사실이라면 왜 그랬을까 물었더니 이 후보측에서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다”며 이 전시장측을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 전 시장의 주민등록을 본 적이 없다. 단지 사실인지 아닌지를 물은 것이다. 이 전 시장이 진실을 공개하면 된다”고 거듭 자신의 기자회견이 제보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추가 제보가 있다면 열린우리당에 후보자 검증위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전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대선후보의 주민등록이 큰 국가기밀인가"라고 반문한 뒤, "나도 궁금하고 국민들도 궁금해오니 이 전 시장이 동사무소를 다녀오면 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다. 얼마나 자주 이사를 다녔는지, 따로 주소지를 옮겼는지 등본과 초본을 함께 공개해달라”라고 이 전시장측에 자료공개를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전 시장이 이사를 다녔다고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70년대말부터 80년대말까지 현대건설 사장인데 월세도 아니고 그렇게 자주 이사를 했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쉽게 믿을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고 거듭 의혹을 제기한 뒤, “이명박 후보의 허락을 받아서 언론이 공개해달라. 이는 검증도 아니다. 그것을 공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즉각적 자료공개를 촉구했다.
그는 “요새 사자성어가 유행이라는데 이 전 시장에 대한 사자성어는 이판사판(理判事判)일 것이다. 안그러면 이렇게 무모하게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거듭 이 전 시장측을 힐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후보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궁금한 것은 이 내용이 사실이냐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왜 그렇게 전출입을 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며 전날 자신의 의혹 제기가 제보에 따른 것임을 밝힌 뒤, “어제 사실이라면 왜 그랬을까 물었더니 이 후보측에서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다”며 이 전시장측을 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 전 시장의 주민등록을 본 적이 없다. 단지 사실인지 아닌지를 물은 것이다. 이 전 시장이 진실을 공개하면 된다”고 거듭 자신의 기자회견이 제보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추가 제보가 있다면 열린우리당에 후보자 검증위가 구성돼 있기 때문에 전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대선후보의 주민등록이 큰 국가기밀인가"라고 반문한 뒤, "나도 궁금하고 국민들도 궁금해오니 이 전 시장이 동사무소를 다녀오면 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다. 얼마나 자주 이사를 다녔는지, 따로 주소지를 옮겼는지 등본과 초본을 함께 공개해달라”라고 이 전시장측에 자료공개를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전 시장이 이사를 다녔다고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70년대말부터 80년대말까지 현대건설 사장인데 월세도 아니고 그렇게 자주 이사를 했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쉽게 믿을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고 거듭 의혹을 제기한 뒤, “이명박 후보의 허락을 받아서 언론이 공개해달라. 이는 검증도 아니다. 그것을 공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고 즉각적 자료공개를 촉구했다.
그는 “요새 사자성어가 유행이라는데 이 전 시장에 대한 사자성어는 이판사판(理判事判)일 것이다. 안그러면 이렇게 무모하게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거듭 이 전 시장측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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