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일본, 과거사와 경제 분리하라"
"교역 축소는 양국 모두에 손해 가져다줄 뿐"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사실상 경제 제재를 추진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일 양국은 이번 G20 정상회의 때 정상회담조차 갖지 못했다"며 "과거사와 경제는 분리해야 한다. 교역의 축소는 양국 모두에게 손해를 가져다 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위해 대승적 사고로 문제를 더 이상 확대하지 않기 바란다"며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또 전략적 사고로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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