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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피 아난 별세 애도. "친구 잃었다"

"분쟁이 있는 곳에 코피 아난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별세에 대해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고단한 길을 걸었던 친구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쟁이 있는 곳에 코피 아난이 있었고 그가 있는 곳에서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세계인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픈 마음을 함께 전한다"며 "그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했고 항상 앞으로 나갔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의 응원도 특별히 가슴에 새겨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뵙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쉽다"며 "오직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코피 아난을 추억하는 방법일 것이다. 아프리카의 푸른 초원과 뜨거운 열정 곁에서 깊이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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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그냥 전문을 실어라

    뭔 기자랍시고 ...

  • 0 1
    111

    동성애 코피아난 뒤졋다며

  • 7 0
    ㅋㅋㅋㅋ

    니 친구는 16명 따먹은 변태 이윤택이지 ㅋㅋ

    코피 아난은 니 누군지도 몰라 ㅋㅋㅋ

  • 5 0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친구는 무슨 개뿔 뜯는 소릴... 그 분이 모욕감을 느끼겠군.

  • 4 0
    반기문과 한때

    비교됐던 인물..명복을 빕니다

  • 5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로 이어집니다.
    우리국민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바람대로 종전선언 평화협정이 하루빨리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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