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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반색 "마침내 공지영 작가가 입을 열어 진실 말했다"

"이재명 사퇴하고 민주당은 대국민사과해야"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는 7일 "마침내 공지영 작가가 입을 열어 진실을 말하고, 언론이 눈을 떠서 밝히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반색했다.

김영환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시에서 행한 선거유세에서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탑 순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사퇴하라’는 주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한달에 한번씩 두달에 한번씩, 국가인권위원회 지하주차장 자동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한 뒤, "무수한 우정과 사랑을 나눴으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용서를 구함이 마땅하나 변호사와 결탁하여 국민을 속이고 힘 없는 여성을 마약범으로 몰아 인격살인을 일삼았습니다. 허언증 환자로, 정신병자로 내몰았습니다"라고 이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 후보측이 증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한 데 대해서도 "저는 삼일 전까지만 해도 김부선을 몰랐습니다"라면서 "(김씨는) TV토론을 거치고 십년동안 가슴에 박힌 칼이 빠져나가는 심정으로 밤새 엉엉울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인권위원회 지하 주차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봉하마을로 가는 발걸음을 되돌이킨 사실은 여배우가 제게 알려준 것입니다. 이보다 더 명확한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 사람이 아닌 수천만 국민을 속이는 진실 은폐성 여배우 인격살인은 잘못된 정치입니다. 그위에 민주당이면 묻지마 당선이고, 경기도로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후보를 공천한 정당은 대국민 사죄해야 합니다"며 이 후보의 사퇴와 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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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4 4
    투루카스

    성관계는 당사자만이 아는겨 한쪽이 아니라면 아니지.... 정면돌파하라!!!!!!

  • 6 3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김경수가 사퇴하기 전엔 안 된다. 바미당도 칼조준 현명하게 해라.

  • 29 2
    국민이 답을 할 것이다.

    그래서 누굴 찍을 것인가?
    백옥같이 깨끗한 사람을 우리는 뽑고싶다.
    그런데 그런 백옥같은 사람이 없음을 우리는 안다.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을 우리는 택해야한다.
    국민은 더 이상 정치꾼들에게 농락당할 만큼 바보는 아니다.
    국민은 정치인을 이용하고 정치인은 국민을 이용한다.
    서로에게 바라는 이익이 교차되어야한다.
    6월13일
    국민이 답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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