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또 망언, "DJ는 반역죄로 다스려야“
황장엽 "YS는 민주주의의 상징, 민족적 자랑"
김영삼 전 대통령은 DJ정권의 5억 달러 대북송금과 관련해 “다 죽어가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우리국민의 세금으로 지금까지 연명시킨 것이 김대중 씨가 저지른 역사의 죄악인 것”이라며 “이것은 분명히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반역죄로 다스려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창립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힐난했다. ‘민주주의 이념연구회’는 황장엽 씨를 비롯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 극우인사들이 주도하는 단체다.
YS "DJ-노무현 들어 좌파들의 세상 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일을 도려내기 전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는 물론 지구상의 평화도 없다”면서 “김대중 씨와 노무현 정권 이후 이 나라는 친북좌파들의 세상이 되었다. 간첩을 잡았다는 말은 들어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북한은 지금도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국가보안법만 폐지한다면 우리나라를 공산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만 해결된다면 바로 남침한다는 것이 북한의 변하지 않는 대남적화통일론”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이처럼 위험한 김정일 정권에게 드러난 것만 해도 5억불이라는 엄청난 자금을 퍼주어서 오늘의 핵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이 바로 김대중 씨”라며 “누가 그런 어마어마한 돈을 김정일에게 주라고 하였나”고 되물었다.
계속해서 김 전 대통령은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을 자기 마음대로 독재자의 호주머니에 넣어주었다. 바로 그것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핵무기란 비수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고 거듭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다 죽어가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우리국민의 세금으로 지금까지 연명시킨 것이 김대중 씨가 저지른 역사의 죄악인 것”이라며 “이것은 분명히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반역죄로 다스려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전 대통령은 이 날 강연을 통해 “5억불이란 엄청난 돈을 퍼 주고서 우리가 얻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었나. 남북한의 군비가 축소되었나. 김정일이 서울에 답방한다는 김대중 씨의 거짓말에 우리국민은 모두 속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황장엽, "YS는 민주주의의 상징, 민족적 자랑"
한편 김 전 대통령의 강연 이후 축사에 나선 황장엽 씨는 “존경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는 얼마전에 북한 참상을 형상화한 ‘요덕 스토리’를 관람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심으로써 우리 전체 탈북자들과 애국적 인민들을 크게 고무하여 주셨다”고 김 전 대통령을 한껏 추켜세웠다.
또 황 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 각하께서는 오늘 또다시 우리 민주주의 이념연구회에 창립대회에 참석하시어 참으로 감격적인 역사적 말씀을 해주시었다”면서 “이것은 비단 본 대회 참가한 참가자들뿐 아니라 우리전체 탈북자들과 2천3백만 북한동포들의 영광이며 조국통일 위업에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각계각층의 애국적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말했다.
황 씨는 “한 평생을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하여 ‘헌신 분토’ 해 오신 김영삼 전 대통령이야말로 민주주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역사적 존재로서 우리의 민족적 자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창립대회에는 황장엽 씨를 비롯해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등 1천여명의 보수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창립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힐난했다. ‘민주주의 이념연구회’는 황장엽 씨를 비롯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 극우인사들이 주도하는 단체다.
YS "DJ-노무현 들어 좌파들의 세상 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일을 도려내기 전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는 물론 지구상의 평화도 없다”면서 “김대중 씨와 노무현 정권 이후 이 나라는 친북좌파들의 세상이 되었다. 간첩을 잡았다는 말은 들어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북한은 지금도 주한미군이 철수하고 국가보안법만 폐지한다면 우리나라를 공산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만 해결된다면 바로 남침한다는 것이 북한의 변하지 않는 대남적화통일론”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이처럼 위험한 김정일 정권에게 드러난 것만 해도 5억불이라는 엄청난 자금을 퍼주어서 오늘의 핵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이 바로 김대중 씨”라며 “누가 그런 어마어마한 돈을 김정일에게 주라고 하였나”고 되물었다.
계속해서 김 전 대통령은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을 자기 마음대로 독재자의 호주머니에 넣어주었다. 바로 그것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핵무기란 비수가 되어 돌아온 것이다”고 거듭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난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다 죽어가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우리국민의 세금으로 지금까지 연명시킨 것이 김대중 씨가 저지른 역사의 죄악인 것”이라며 “이것은 분명히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반역죄로 다스려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전 대통령은 이 날 강연을 통해 “5억불이란 엄청난 돈을 퍼 주고서 우리가 얻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었나. 남북한의 군비가 축소되었나. 김정일이 서울에 답방한다는 김대중 씨의 거짓말에 우리국민은 모두 속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황장엽, "YS는 민주주의의 상징, 민족적 자랑"
한편 김 전 대통령의 강연 이후 축사에 나선 황장엽 씨는 “존경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는 얼마전에 북한 참상을 형상화한 ‘요덕 스토리’를 관람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심으로써 우리 전체 탈북자들과 애국적 인민들을 크게 고무하여 주셨다”고 김 전 대통령을 한껏 추켜세웠다.
또 황 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 각하께서는 오늘 또다시 우리 민주주의 이념연구회에 창립대회에 참석하시어 참으로 감격적인 역사적 말씀을 해주시었다”면서 “이것은 비단 본 대회 참가한 참가자들뿐 아니라 우리전체 탈북자들과 2천3백만 북한동포들의 영광이며 조국통일 위업에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각계각층의 애국적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말했다.
황 씨는 “한 평생을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하여 ‘헌신 분토’ 해 오신 김영삼 전 대통령이야말로 민주주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역사적 존재로서 우리의 민족적 자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창립대회에는 황장엽 씨를 비롯해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등 1천여명의 보수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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