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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규모 8.0 강진…"위험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

멕시코시티 건물 흔들려 시민들 대피도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96㎞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5㎞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지진의 규모를 8.0으로 공표했으나, 진원의 깊이는 USGS보다 훨씬 얕은 10㎞라고 전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강진으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날 강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한밤 중에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이렇게본다

    세계최고의 원전밀집지역인 고리(8기)..월성(6기)도
    (지진)활성단층위에 있다..거기다가 30 킬로미터 주변인구는
    300만명이 넘는다..정말..어쩌라고???..다..

  • 1 0
    왜색일소

    해일이지 뭔 쓰나미여. 해방 몇년뒤에도 일식집가면 종업원들이 일어로 주문전달했다. <왜색일소>부를짖던 이승만이 그 얘길 듣고 지시했다. 왜놈말 쓰는 웨이터들 다 잡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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