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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 "허세욱씨 명복 빈다. 국민 차분히 대응하길"

"다시는 이런 불행이 발생하지 않기를"

허세욱씨 타계 소식을 접한 열린우리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국민에게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서혜석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지난 1일 한미FTA에 반대하며 분신했던 허세욱씨가 결국 오늘 오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냉철함과 합리적인 이성"이라며 "정부는 한미FTA체결이 우리나라와 국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파악해 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정치권도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국민 여러분께 차분한 대응을 요청 드린다"고 거듭 차분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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