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수도권 광역급행 확대 등 대중교통공약 발표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으로 교통비 30% 절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대폭 확대 및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으로 교통비를 낮추는 등의 대중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교통을 이용하기 편하고, 싸고, 빠른 교통으로 바꾸겠다. 체증으로 꽉 막힌 대한민국 교통, 숨통을 트겠다”라며 다섯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수도권 분당선, 수인선, 서울 6호선, 경의선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같은 급행열차를 지금보다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광역철도 구간에 완행열차 대피선을 만들어 단계적으로 전 구간 급행열차를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액제 광역교통카드인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해 교통비를 낮추겠다.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고 이동거리와 상관없고 추가비용도 없다”며 "이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자 교통비가 30%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고속도로 요금 인하 및 점차적 무료화 ▲삼척~속초 동해선 고속도로 및 담양~해인사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시범적 무료화 ▲도심고속도로 심야시간 통행료 인하 ▲농산어촌 주민 이동권 보장 위한 ‘100원 택시’, ‘행복택시’ 운영 등도 약속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교통을 이용하기 편하고, 싸고, 빠른 교통으로 바꾸겠다. 체증으로 꽉 막힌 대한민국 교통, 숨통을 트겠다”라며 다섯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수도권 분당선, 수인선, 서울 6호선, 경의선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같은 급행열차를 지금보다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광역철도 구간에 완행열차 대피선을 만들어 단계적으로 전 구간 급행열차를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액제 광역교통카드인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해 교통비를 낮추겠다.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고 이동거리와 상관없고 추가비용도 없다”며 "이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자 교통비가 30%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고속도로 요금 인하 및 점차적 무료화 ▲삼척~속초 동해선 고속도로 및 담양~해인사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시범적 무료화 ▲도심고속도로 심야시간 통행료 인하 ▲농산어촌 주민 이동권 보장 위한 ‘100원 택시’, ‘행복택시’ 운영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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