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자치단체장 72%, "무능 공무원 퇴출 찬성"
전국 87곳 퇴출제 실시중이거나 곧 시행 예정
지방자치단체장 72%가 공무원 퇴출제에 찬성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M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KRC>에 의뢰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2백46명 전원을 상대로 긴급 설문조사(21-23일)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201명 가운데 72%인 145명이 찬성했고, 23%인 46명만이 반대 입장을 보였다. 무응답은 5%였다.
특히 광역단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11곳이 찬성한다고 답변했고, 광주, 전남, 충북 등 3곳만이 반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퇴출 제를 실시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서울, 부산,대구 등 7개 광역단체와 수원,성남 등 기초단체 23곳이 그렇다고 답했다.
인천,대전 등 35곳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올해 안에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며 22개 자치단체는 내년 이후에 실시하겠다고 밝혀 퇴출제를 실시중이거나 곧 시행할 지자체는 모두 87곳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26일 M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KRC>에 의뢰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2백46명 전원을 상대로 긴급 설문조사(21-23일)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201명 가운데 72%인 145명이 찬성했고, 23%인 46명만이 반대 입장을 보였다. 무응답은 5%였다.
특히 광역단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11곳이 찬성한다고 답변했고, 광주, 전남, 충북 등 3곳만이 반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퇴출 제를 실시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서울, 부산,대구 등 7개 광역단체와 수원,성남 등 기초단체 23곳이 그렇다고 답했다.
인천,대전 등 35곳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올해 안에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며 22개 자치단체는 내년 이후에 실시하겠다고 밝혀 퇴출제를 실시중이거나 곧 시행할 지자체는 모두 87곳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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