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사업, 광주전남 배치산업을 왜 부울경으로 가져가냐"
국민의당 "최순실 경제는 잘 살리면서 국가경제엔 무능"
국민의당은 1일 정부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안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최순실 측근경제 살리기는 잘하면서 왜 국가경제 살리기에는 무능한가"라고 꼬집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미봉책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조선업 회생의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더욱 무책임한 것은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배치한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울산과 부산지역을 위해 키우겠다며 뜬금없는 발표를 한 것"이라며 "울산-부산 지역 조선업의 회생을 위한 대책은 전혀 없고, 난 데 없이 새로운 산업을 키우라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정부 방침대로라면 조선업도 살리지 못하고, 기껏 정부가 전국 지역권역별 협의를 거쳐 광주-전남 지역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신산업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에 심각한 타격만 줄 뿐"이라며 "정부는 이런 임기응변식, 조삼모사식 산업정책이 오늘의 조선업 구조조정 위기를 유발했고 지역갈등만을 조장했다는 점을 명심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미봉책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조선업 회생의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더욱 무책임한 것은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배치한 에너지 신산업,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울산과 부산지역을 위해 키우겠다며 뜬금없는 발표를 한 것"이라며 "울산-부산 지역 조선업의 회생을 위한 대책은 전혀 없고, 난 데 없이 새로운 산업을 키우라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정부 방침대로라면 조선업도 살리지 못하고, 기껏 정부가 전국 지역권역별 협의를 거쳐 광주-전남 지역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신산업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에 심각한 타격만 줄 뿐"이라며 "정부는 이런 임기응변식, 조삼모사식 산업정책이 오늘의 조선업 구조조정 위기를 유발했고 지역갈등만을 조장했다는 점을 명심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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