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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봉사활동' 문재인, 현지 언론에 등장

현지 안내인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

네팔을 방문 중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진피해 현장 등을 방문한 사실이 현지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다.

문 전 대표의 현지 안내를 맡았던 벅터 람씨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에서 높은 자리에 계신 정치인이 네팔 지진 피해 현장 찾아 이만큼 오래 머문 것 처음 있는 일이고 고마운 일이어서 네팔 언론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벅터 람씨에 따르면, 복수의 네팔 현지 언론들은 “문 전 대표는 네팔에 온 다음날인 14일 지진피해가 아주 큰 곳 중 하나인 누왈코트 지역 아루카카 중급학교 찾아 구호활동도 하고 특별한 관계를 맺는 행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또한 “문 전 대표는 또 트래킹도 하면서 랑탕지역을 방문해서 지진 피해 현장 여러 군데 들러 죽은 사람들 위해 기도하고 한 마을에서는 나무심기 자원봉사도 했다. 27일 카트만두 시내 한 고아원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한국에 간 네팔 노동자들 지원하는 네팔인 노동자 지원 단체 간부들을 만나 한국에서의 어려움, 법적 개선 방안들을 다 들어주고 앞으로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28일엔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서 여러 가지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한국 NGO 사람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같은 국제기구에서 네팔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젊은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고 네팔에서의 생활과 근무 상황을 물어보며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람씨는 “문 전 대표님이 네팔에 있는 동안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매일 직접 손으로 빨래하시고 포터나 가이드 같은 네팔 사람들과 같은 밥상에서 밥 먹고 지진 현장에선 아주 아파해주셨다. 다음 번 선거 때 어떤 다른 분이 상대 후보로 나오신다 해도 문 전 대표님이 한국의 대통령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네팔의 한 영화감독의 트위터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네팔 대지진 참사 이후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가옥 건설 프로젝트 등 30억원에 달하는 구호기금을 내놓는 선행을 보여준 비놋 차드하리 차드하리그룹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4 0
    문재인

    이런 분을 욕하는 놈들은 ...그 사람의 생각을 알수 있는 것은 입술이나 말이 아니라 행하는 행동을 보면 알수 있는것 같다.
    존경합니다...문재인님

  • 0 10
    이렇게본다

    정치인은 연예인과 비슷해보이지만 잘못뽑으면 세월호에서처럼
    국민들이 피해입는다..절대로 이미지를보고선택하면 안되고 공약이
    나오고나서 철저한 검증을거친후에 판단해야 그나마 실수가 적다..
    세월호의 국민들은 아직도 노숙중이다..영국식민지였던 네팔에서
    도데체 뭐하고있나?..네팔에서 출마할것인가?..

  • 28 0
    지난 대선때

    문재인과 딱 한 번 눈 맞추고 악수한 후?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맑은 사람이었다.

    사람이 먼저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 17 0
    문재인 욕해봐자

    부메랑으로~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이 맞네~

  • 23 0
    문재인 만세 만만세

    문재인 욕하는 놈 치고
    제대로 된 놈을 보질 못했다.

  • 0 17
    로스쿨은

    더민주의 무덤

  • 23 0
    내 일생 개누리 전멸을 위하여

    밑에 ㅋㅋ 국정원빨갱이 같은 넘아. 숨어서 비아냥대지말고 당당하면 이름밝히고 문제제기를 해라.

  • 23 0
    얼굴

    얼굴이 무엇이냐,
    잘생기고 못생긴건 팔자라치고, 인상은 속이기가 어렵다,
    언어와 피부색이 달라도 보는 눈은 대개 비슷할거다,
    인간이 태어낫으면 싫튼 좋튼 살아가면서,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
    지 욕심채울라고 남에 눈에 피눈물나게 한 인간은 어디서든 표시가 나게 마련,

  • 1 37
    ㅋㅋ

    요덕가서 1달 해라. 김일성이 기다린다

  • 40 0
    어디서나

    네팔인도 사람볼줄아네

  • 53 1
    한시민

    문재인! 안에서나 밖에서나 바르고 어진 성품이 어디 가겠습니까? 보고 싶네요. 건강하게 지내다 오십시오. 그곳에도 영락없이 밝은 눈의 사람들이 살고 계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진심은 어디서나 통하는 게지요. 희말라야처럼 더욱 당당해진 풍모로 우뚝 서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 20 0
    로스쿨?

    일베충 망상병 환자가 로스쿨로
    허구헌날 도배를 하고 다니네
    사시기수 평검사의 자살사건을
    접하고도 그런 소리나 하는놈의
    상태야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개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로스쿨제도가 도입되었으나
    도입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게
    운영한 것은 이명박근혜 정권이다
    어차피 다음 정권에서 로스쿨이
    본래 취지에 맞게 제자리를 찾겠지만
    수업료 많이냈다

  • 6 14
    아랫놈아

    니 꼴리는 대로 정하고

    너 혼자 망상에 살아라.

    젊은 놈이 어떻게 살지 훤히 보이네.

  • 2 36
    저렇게본다(수첩이 당선된 것은)

    수첩이 당선된것은..
    여러 이유 때문이다.

    새로운 독재프레임을 막는후보가 나와야한다..문전대표는 아니고 손전고문은
    더더욱아니다.

    누가 정하나? 내가 정한다, 꼴리는 대로.

  • 30 1
    반기문평가(2)

    International Herald Tribune의 반기문 평가

    “투명인간 총장 (invisible secretary general)”
    “완벽하게 무능한 (totally ineffective)”
    “의사전달능력이 형편없는 (terrible communicator)”
    “영어능력이 신통치 않은 사람 (poor English proficiency)”

  • 2 45
    요렇게본다(로스쿨)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세 정부에서 검토하고 결정하여,
    이명박 정부에서 시행하기 시작한 로스쿨이 비리 온상이 되었다.

    노무현과 문재인이 책임져야 한다.
    명왕성 퇴출 책임도 노무현, 문재인 책임이다.

  • 29 1
    반기문평가

    반기문 평가 (NY TIMES)

    He’s been called among the worst secretaries general in U.N. history,
    a “powerless observer” and a “nowhere man”;
    (유엔 역사상 가장 형편없는 사무총장 중 하나로,
    “무기력한 방관자”, “제자리가 어디인지를 모르는 인물”)

  • 51 1
    문재인과 반기문,,,

    문재인은 원칙과 지조를 지켜왔다.
    반기문은 어느정권과도 잘 융합하는
    달리 말하면 어느 쪽이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이면 야합을 하는 성향을 보여왔다.

  • 54 1
    음...

    다음 대선엔 문대표
    특전사 낙하 훈련 사진을
    대문짝만큼 크게 내놓아라.

    꼴통들이 확실하게 체감하도록....

  • 51 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독재자는 대한민국의 적이라는 말이다.
    진정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 뿐이었다.
    그리고 문재인을 보면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고,
    민주주의를 위해 일할 사람으로 확실해 보인다.

  • 1 50
    재인아

    너랑 노무현이가 만든
    비리스쿨 돈스쿨 로스쿨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다

  • 1 43
    저렇게본다(공약과 네팔)

    1. 지난 대선에서는 국민들이 대통령후보 공약이 나오기 전에 대통령을 뽑아서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다.

    2. 무릇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자는 영국 식민지였던 네팔에 가서는 절대 안 된다.

  • 43 2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마음이 바른 사람을 매우 미워한다.

    아래 그런 놈들 여럿 되네.

    꼭 알아둬라.
    마음이 올바른 대인을 욕하면
    그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된다.

    쇠나 바위가 가만히 있어도
    쇠나 돌을 치면 자신이 다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세상 무서운 줄을 모르면 용감해지는 거야.

    니들 집안에 후회할 일 생기거든
    니들 삶을 깊이 참회해라.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

  • 55 3
    정말 이런 분이 필요하다

    진심이 느껴지는 분, 문재인~~!!

    거짓이 느껴지는 , 안철수~!!

    어딜 비교를 하나 !!

    기름장어, 반기문은 권력에 헐떡거리고 있을 뿐~~

  • 19 8
    문재인 안철수 천정배 모두

    야권의 정치자산이다. 그러나 대선후보감은 아니고
    서울시장경선하여 검증을 받은후에 대권을 생각해야한다.
    너무조급해 하지말라. 김대중대통령도 많은 시행착오를거쳐서
    대통령까지 됐다. 야권은 여권처럼 혼이 어쩌고 저쩌고하는
    제정일치된 원시부족장을 뽑는게 아니라 주권을 가진국민을
    위해서 일할 문명국가의 일꾼을 뽑는것이다.

  • 17 14
    수첩이 당선된것은..

    대통령은 왕이 아닌데도..한국 유교의 충효사상을 왜곡되게 주입한
    유신독재의 마지막 잔재였다..그와동시에 외상후증후군처럼..간첩조작과
    사법살인공포에 세뇌된것이다..더이상 유효하지 않지만 과거의 독재에 취해
    있는 집단들은 국민에게서 뺏은 자원인 부동산으로 새로운 독재프레임을
    만들고있다..이것을막는후보가 나와야한다..문전대표는 아니고 손전고문은
    더더욱아니다.

  • 27 2
    미치겠다!

    한사람의 행동인데 평가하는 시각이 긍정과 부정적인 시각으로 나뉘네!
    참~ 드런넘들 이네!

  • 67 2
    다른 어떤 분들은 꿈깨시오

    다음 번 선거 때 어떤 다른 분이 상대 후보로 나오신다 해도
    문 전 대표님이 한국의 대통령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

  • 5 71
    팔자 좋네

    대통령 다된 놈 같네

  • 89 4
    잰틀맨의 품격

    하시고자 한 일 잘 마치시고,
    건강하게 귀국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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